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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출마 후폭풍 계속...지도부 '입장표명' 자제령 내려
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. 일부 당 소속의원들은 4일 라디오 등 공개석상에서 안 전 대표출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. 국민의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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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권 중심 제기되는 청와대 외교안보라인 교체론…“노무현 정부 인사들로 코리아패싱 자초”
정부가 북한의 잇단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실험에도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내놓지 않는 것과 관련, 야권은 "한미 공조 체제에 틈이 벌어졌다"며 이른바 ‘코리아 패싱론’을 집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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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“코리아 패싱은 말도 안 되는 얘기…한국 빼고 어떻게 대화하느냐”
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인해 한반도 문제를 한국의 입장과 무관하게 미국과 중국 등 강대국의 협상으로 해결하려 한다는 ‘코리아 패싱(Korea passing)’ 현상에 대해 청와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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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 외 여야 지도부만 만난 문무일, "국회 출석하겠다"
문무일 검찰총장이 여야 지도부에게 “국회에 출석하겠다”고 말했다고 2일 복수의 정치권 인사가 전했다.문 총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정우택 자유한국당,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를 방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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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동철 "안철수, 당대표 출마에 무게…오늘까지 경청"
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2일 안철수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문제와 관련해 “안 전 대표가 출마 쪽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것 같다”고 말했다. 김 원내대표는 지난 1일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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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패싱?…문무일 총장, 홍 대표 '패스'하나
문무일 검찰총장이 지난 1일부터 국회를 방문해 주요 인사들을 만나고 있지만,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는 만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문무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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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당 “햇볕정책 수정 불가피...대안 마련”
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국회 부의장실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. [연합뉴스]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과거 국민의 정부나 참여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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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사오정]추미애 비판하며 연신 물 들이키는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
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유난히도 물을 많이 마셨다. 자신의 모두발언을 끝낸 김 원내대표가 이용호 정책위의장이 발언하는 동안 물을 마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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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일 만에 다시 고개 숙인 안철수 … 당 대표 출마 묻자 “다음 기회에 말할 것”
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31일 다시 고개를 숙였다.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특혜 채용 제보 조작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 직후 국민의당 차원에서 사과문을 발표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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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제보조작 수사 마무리 … “안철수·박지원 관여한 증거 없어”
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오후 국회에서 비대위원·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주재한 뒤 “대선 과정에서 발생한 제보조작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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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, 국민의당에 “바닥까지 가야 다시 돌아올 수 있다”
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국민의당에 대해 “바닥까지 걸어가야 다시 돌아올 수 있다”고 지적했다.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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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 사정 따라 천차만별…여야 지도부 여름휴가 계획은
여야 5당 지도부가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. 하지만 당 상황에 따라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지도부도 있다. 더불어민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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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당ㆍ안철수 제보조작 대국민사과...안 "당 대표 출마는 다음 기회에 말하겠다"
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31일 다시 고개를 숙였다.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 직후 국민의당 차원에서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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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당 대국민사과 "머리숙여 사죄…반성·혁신하겠다"
국민의당이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하는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"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작은 제보도 명확히 검증하는 기구를 신설하겠다"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. 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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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사과 이후 19일 만에 나타난 안철수
[사진 ytn 캡처]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지난 대국민 사과 이후 19일 만에 공식 석상에 나타났다. 검찰이 31일 국민의당 제보조작과 관련한 수사 결과를 발표, 안철수·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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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주선, 檢 발표에 "당도 속았다, 국민께 죄송"
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(왼쪽)가 3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비대위-국회의원 연석회의에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(가운데), 박지원 전 대표와 참석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박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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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정 능력 상실” 비판한 추미애에, 박주선 “秋의 품위 잃은 망발 무시할 것”
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국회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했다.강정현 기자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 관련 비판에 대해 “여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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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부가가치세, 40년 잠에서 깨어날 때
김종윤 경제부장 1970년대 한국은 두 가지 도전에 나선다. 경제 개발과 방위력 증강이다. 경제 개발 전략의 핵심은 중화학공업 육성이었다. 방위력 증강의 목표는 독자 무기체계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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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권 “북 도발, 베를린 구상에 대한 혹독한 답변”
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과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배치 변경이 정치권의 쟁점으로 급부상했다. 야권은 30일 일제히 문재인 정부의 사드 임시 배치 결정을 “오락가락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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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주선, “햇볕정책 효용 떨어져, 대북정책 제3의길 가야한다”
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이 30일 “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은 대화에 방점을 둔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햇볕정책ㆍ포용정책을 계승했지만, 지금은 중대한 상황 변화가 생겨 기존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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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野, 여권의 오락가락 사드 비판…“즉흥적이고 오락가락”
29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대형 TV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급 기습발사와 관련한 뉴스가 나오고 있다. 앞서 북한은 전날 오후 11시 41분경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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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일 남은 국민의당 전대…누가 뛰나
국민의당 지도부를 뽑는 8·27 전당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. 최고위원을 뽑고 그 중 최고 득표자를 대표최고위원으로 하는 집단지도체제를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별도로 뽑는 단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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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담뱃세 5조, 유류세 7조 내리자’ 서민 감세로 맞불 놓은 한국당
“세금 주도 성장의 종착역은 과도한 국가부채로 몰락한 포르투갈·그리스·스페인 등 남유럽 경제의 길이다.”(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) “탈원전을 쿠데타 하듯 밀어붙이더니 증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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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, 1100만원 수재의연금 기부
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이 한 달 세비(歲費) 전액을 수재의연금으로 낸 사실